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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찮은늘보가 먹고사는 법

아삭하고 고소한 부추비빔밥과 바삭바삭 부추전 만들기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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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 뭘 해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부추비빔밥이랑 부추전이 먹고 싶어서, 쿠팡에서 싱싱한 유기농 부추 한 단을 샀어요!

반은 부추비빔밥을, 반은 부추전을 해 먹을 거예요.




유기농이라 특별히 농약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안심!
가볍게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양 볼에 담아줬어요!

부추는 별다른 솜씨 없어도 대충 맛있게 조리할 수 있어서 제가 아주 애용하는 재료예요!
곰손도 눈 감고 할 수 있는 초간단 부추 비빔밥 레시피를 공유해 드릴게요^^




부추비빔밥을 위해서는 먼저 부추부침을 만들어줘야 하는데요,  별다른 거 없어요.

먹기 좋게 자른 부추에 식초, 설탕, 간장, 맛소금, 참기름, 깨소금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끝!!




여기에 밥 넣고 비벼주면 부추비빔밥이 되는 거예요.

정말 간단하지만 맛은 간단하지 않다는 ㅋㅋ
진짜 맛있어요^^










다음은 바삭한 부추전을 만들어 줬어요!

적당하게 자른 부추에 밀가루, 소금, 계란을 넣어서 반죽한 다음, 노릇노릇하게 부쳐줘요!

여기에 양파를 넣으면 더 맛있지만 귀찮으니까 패쑤~~
(어차피 집에 양파도 없으니..ㅜ)





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부쳐준 다음, 찍어먹을 초간장까지 만들어 주면 완벽!

초간장은, 식초, 간장, 참기름, 깨소금 넣고 만들어줬어요!






전은 진짜 초간장 찍어먹는 거랑 그냥 먹는 거랑 맛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예요.

원래 모든 음식에 소스를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, 전 먹을 때는 초간장이 필수예요 ㅋ





부추 한 단으로 후다닥 한 상이 차려졌네요.
국물이 필요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너구리라면 반절 끓이고 맛있게 먹었어요!

아삭아삭 부추비빔밥과 바삭바삭 고소한 부추전의 조화는... 말모말모~~~
진짜 너무 맛있어요!

별다른 요리 솜씨 없어도 맛있는 한 끼 뚝딱!!
부추! 사랑합니다 ♡♡



https://youtu.be/sQ-lSHRcbhA?feature=shared













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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